가임력보존클리닉
Center News
서울의료원 가임센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아이 낳으려는 모든 난임부부에 시술비 지원
서울시, 난임 시술비 소득기준 (중위 180%) 폐지
전국 최초로 30~40세 여성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최대 200만 원
고령 산모 검사비·다태아 자녀안심보험 지원
[앵커]
지난해 서울시 출산율은 0.59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서울시가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난임 지원 계획을 내놨는데요, 아이를 낳으려는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해 출산율을 끌어올리겠다는 게 핵심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손성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2021년 기준 서울에서 난임 진단을 받은 사람은 약 8만2천 명입니다.
전국적으로는 25만 명에 달하는 가운데 신생아 10명 중 1명이 난임 치료를 통해 태어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출생아 수는 24만9천 명으로 10년 전의 절반 수준에 그쳤지만 한편에선 아이가 태어나기를 간절히 기다리는 이들도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난임 부부들 중 상당수는 경제적인 부담을 토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