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이현석)은 지난 24일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대학원장 하현상)과 지역사회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보건의료 전문 역량에 기반하여 지역사회 복지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겸비한 의료·간호·보건 및 복지행정 융합형 전문가 육성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보건복지 정책 개발 및 콘텐츠 개발 전문가 양성 △보건복지서비스 경영·기획·마케팅 역량을 겸비한 현장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현석 의료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병원과 대학이 협력하여 공공의료 인력들의 역량과 전문 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우리 공공의료 인력들을 지역사회와 현장 중심의 교육을 바탕으로 공공보건의료 전문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기사원문: https://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220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