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료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급여 정신과와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서울의료원은 심평원이 지난 21일 발표한 2주기 3차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와 3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두 평가 모두 지난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의료원은 2주기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 1차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2차 평가는 코로나19 대응으로 등급제외다. 특히 평가지표 중 지역사회서비스 연계 의뢰율(조현병)은 100점 만점을 받았다.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는 ▲개인정신치료 실시횟수(주당) ▲ 재원환자의 입원일수 ▲퇴원 후 30일 이내 낮병동 또는 외래방문율 ▲지역사회서비스 연계 의뢰율 등을 지표로 한다.
서울의료원은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도 3차 연속 1등급을 받았다. 평가 지표 중에서도 ▲입원 시 기능평가 시행률 ▲퇴원 시 기능평가 시행률 ▲지역사회서비스 연계 의뢰율(조현병)에서 각각 100점 만점이었다.
이현석 의료원장은 “서울의료원이 이번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은 의료 질 향상을 위하여 의료진들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믿고 찾아올 수 있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원문: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8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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