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이 이달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폐렴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성인 폐렴환자가 입원한 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 도구 사용률 △객담 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 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적합한 첫 항생제 투여율 등 5개다. 서울의료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체 평균 및 종별 평균 점수를 상회하는 98.9점으로 1등급을 획득하였으며, 폐렴 적정성평가가 시작된 2014년부터 6회 연속으로 1등급을 받아왔다. 이현석 의료원장은 “서울의료원은 환자 치료의 기본기와 의료기관의 표준화 된 관리에 대한 중요한 평가요소인 폐렴 적정성평가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통해 우수한 역량을 유지해 왔다” 며 “그 동안 6회 연속 1등급 획득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도록 하여 그 성과가 서울의료원 진료객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전경. 서울의료원 제공 *기사원문: https://www.dt.co.kr/article/12005318?ref=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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