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이현석)은 서울권역 책임의료기관인 서울대학교병원과 지역 책임의료기관인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서울적십자병원과 함께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5일 양일간 ‘서울시 보건소 전문인력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202311171148421.jpg 2023년 서울시 보건소 전문인력 역량강화 교육 사진](/upload/contents/photo/202311171148421.jpg)
이번 교육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중 하나인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보건소 소속 방문 건강관리 사업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서울 동북권과 서북권 지역 보건소 소속 방문 간호사 총 119명이 참석했다. 역량 강화 교육은 ‘노인 대상 지역 보건의료의 이해’를 주제로 지역사회 방문 건강관리 주요 대상인 노인과 관련하여 노인성 질환과 현장에서 필요한 의료적 처치 등 임상적 내용과 대상자와의 커뮤니케이션 향상을 위한 소통의 기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크게 이론과 실습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이론 교육에선 ▲노인성 질환의 이해(서울의료원 가정의학과 정은진 과장) ▲임종과 호스피스(서울대학교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홍진의 간호사) ▲당뇨병 환자의 약물요법(보라매병원 당뇨교육실 김정연 간호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실습 교육으로 ▲행복한 소통의 기술(센토스 박보영 대표)이 이어졌다. 강정임 서울의료원 지역책임의료팀장은 “퇴원환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라며 “서울의료원을 비롯한 책임의료기관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원문: http://www.whosaeng.com/14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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