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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서울의료원 건강돌봄네트워크, 서울시 공공의료 우수사례로 선정 등록일 : 2023.11.29

 

건강돌봄네트워크 사례 사진

 


[라포르시안]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이현석) 건강돌봄네트워크가 ‘2023년 서울시 공공의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매년 시립병원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및 종합실적을 토대로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서울의료원은 올해 건강돌봄네트워크 사업이 시립병원 성과평가 중 ‘공공성 영역’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22일 열린 서울시립병원 성과평가 발표회에서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의료원은 종합실적평가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서울케어-서울의료원 건강돌봄네트워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중요성이 커지면서 시립병원에서도 시대적 요구에 맞게 환자의 체계적인 퇴원계획 수립 및 지역사회 서비스 자원과의 연계를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의뢰된 의료취약계층 환자가 서울의료원에서 원활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환자의 치료 과정을 지원하고, 치료를 마치고 퇴원하는 환자 중 지속해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지역 내 다양한 돌봄서비스와 연계해 자택으로 퇴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울의료원은 건강돌봄네트워크 사업 운영에 있어서 협진 등 기존 의뢰시스템 외 사업 전담 부서와 시스템을 활용한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함께 의뢰연계망 활용의 안정화, 퇴원 이후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사례관리 실시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현경 서울의료원 공공의료본부장은 “서울의료원 모든 관계 부서가 협력해 퇴원환자가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며 “서울 시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공보건의료 사업 수행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원문 : https://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608